[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파미셀이 만성 척수손상 줄기세포치료제의 연구결과 발표로 다시 한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연일 급등세다.
4일 오전 9시36분 현재
파미셀(005690)은 전일대비 440원(6.74%) 오른 6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상승세로, 이 기간 파미셀은 30% 가까이 상승 중이다.
이날 파미셀은 만성 척수손상 줄기세포치료제의 연구결과 발표가 세계 최초로 학계의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파미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남아 있는 상업화 임상진행에 박차를 가해 하루 빨리 치료제를 시장에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3월부터 파미셀과 공동 임상시험을 진행해 온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일 발표한 만성 척수손상 줄기세포치료제의 연구결과가 미국 신경외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뉴로서저리(Neurosurgery)' 최신호에 게재돼 세계 최초로 학계의 객관적인 인정을 받았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