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갤럭시 S3공개..부품株 '혼조'

입력 : 2012-05-04 오전 9:56:41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S3를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부품제조업체들의 주가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부품제조업체 중 넥스콘테크(038990)의 주식은 4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0.46% 내린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외에 우주일렉트로(065680) 역시 전일 대비 2.72% 하락한 2만8650원, 플렉스컴(065270)도 전날보다 1.84% 내려간 9600원을 기록했다.
 
이는 갤럭시S3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주들이 급증했다가 조정되는 현상이라고 증권가에서는 보고 있다.
 
다만 갤럭시S3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부품업체들이 수혜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여전해 보인다.
 
반면 모베이스(101330)의 주가는 전일 대비 8.39% 오른 502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알에프텍(061040)와이솔(122990) 등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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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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