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삼성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스마트 기기용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삼성전자(005930)는 자사의 독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앱스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TV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과 인터랙티브 이북(e-book), 색칠공부 등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어린이 특화 모바일 컨텐츠는 삼성앱스 모바일의 '키즈·에듀테인먼트' 카테고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3D 앱북인 '오즈의 마법사'는 삼성앱스 단독으로 무료 제공되며, 4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인터랙티브 스토리북 '혹부리 할아버지', S펜을 활용한 색칠놀이 앱인 '헬로 크레용'과 '헬로 색연필', 신규 게임인 '앵그리버드 스페이스'도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유용하다.
또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인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앱이 스마트폰·스마트TV의 삼성앱스를 통해 제공돼 인기 캐릭터들의 VOD 애니메이션과 스티커북, 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삼성앱스 모바일을 통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어린이용 콘텐츠를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어린이 인기앱' 기획전을 진행하며, 일부 인기 앱에 대해 무료·할인 제공 혜택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 모바일 교육 포털 서비스인 '러닝허브'에서도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인기 유아·초등 상품 무료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러닝허브가 지원되는 갤럭시탭 7.7 LTE·갤럭시탭 8.9 LTE·갤럭시탭 10.1에서 천재교육·두산동아·
비상교육(100220)·
대교(019680)·비타에듀·정철영어TV 등 국내 유명 교육업체의 인기 강좌 20여종을 기획전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