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갭 하락으로 출발해 195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7일 오후 12시2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4.64포인트(1.74%) 내린 1955.5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753억원 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53억원, 487억원 매수 중이다. 외국인이 4거래일째 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114억원, 비차익 106억원, 총 221억원 매도물량이 출회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 내림세 속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통신업이 4% 가까이 상승 중이다. 전기 ·가스업이 2% 가까이 오름세다. 반면, 건설업, 증권업, 운수창고, 화학, 전기·전자가 2% 넘게 하락 중이다.
코스피 조정에 증권주가 동반하락 중이다.
미래에셋증권(037620),
우리투자증권(005940),
KTB투자증권(030210),
교보증권(030610),
키움증권(039490),
삼성증권(016360),
대우증권(006800),
HMC투자증권(001500),
신영증권(001720),
현대증권(003450),
동양증권(003470)이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2.51포인트(0.51%) 내린 488.02을 기록 중이다. 사흘째만에 하락 전환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35원 오른 1131.3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