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사조그룹은 독거노인 2200여분을 모시고 '2012 어버이날 효도잔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일복지재단의 '밥퍼'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평소 외롭게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어버이날 하루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열리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도잔치 공연과 100세 생신 잔치 등으로 이뤄진다.
또 사조해표의 김상훈 부사장을 비롯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하며 어버이날 선물로 사조해표의 선물세트도 증정한다.
김상훈 사조해표 부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노인들에게 따뜻한 기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식품기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