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은 9일 서울 압구정중학교 학생17명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부터 부동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게하고 향후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감정평가 제도와 감정평가사의 역할을 중심으로 감정평가서 작성과정을 체험하고 한국감정원이 수행하고 있는 부동산 조사·통계 업무를 현업부서에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감정원은 이날 행사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서울시 강남구와 강동구 소재 중학교 진로·진학 상담교사 40여명을 초청해 감정평가사에 대한 직업소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