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휴대폰 카메라 렌즈 전문 제조업체인
세코닉스(053450)가 갤럭시S3 판매 호조로 인한 수혜 기대로 연일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세코닉스는 11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50원(0.40%)오른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세코닉스의 주식은 오름세를 거듭해 지난 9일에는 4.68%까지 상승했다.
양정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메라 렌즈는 3곳의 업체만이 휴대폰 업체에 공급할 정도의 과점상태"라며 "갤럭시S3 부품 주문이 늘어나면 주가는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