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화신이 세무조사로 236억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5분 현재
화신(010690)은 전거래일 대비 750원(7.08%) 하락한 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화신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경주세무서로부터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추징금 236억원을 부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9%에 해당하는 규모로 회사 측은 납부기한인 오는 31일까지 납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