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거래활성화를 위해 액면분할에 나선
포스코엠텍(009520) 등이 첫 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포스코엠텍은 지난 3월 주식유동성 확대를 위해 기존 액면가 5000원에 500원로의 1대 10 액면분할에 나서 이날부터 주권거래가 재개됐다.
회사측은 "올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액면분할 후 주식 유동성이 확대로 회사 성장세만큼 시장에서 온전히 평가 받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
피제이전자(006140)도 전 거래일보다 4.90% 하락한 5050원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