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LS(006260)가 2분기 사상 최대실적 전망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오전 9시22분 현재 LS는 전날보다 2900원(3.63%) 오른 8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수의 증권사가 2분기 호실적을 전망하며 목표가를 상향조정한데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LS의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동기대비 8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 해외 및 국내에서의 전력 인프라 투자로 LS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 1분기 실적은 턴어라운드의 시작일 뿐이라며 적정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