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는 10% 이상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1시40분 엔씨소프트는 전일보다 10%(2만8000원) 떨어진 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이후로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엔씨소프트의 약세는 오는 15일 출시되는 경쟁작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앤소울 활력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 그리고 실적 부진 때문으로 보인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오는 15일 발표될 엔씨소프트 1분기 실적이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