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는 올 1분기 매출액 75억1000만원, 영업이익 6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1%와 44.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엔텔스는 4G LTE의 최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LTE시장이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실적호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LTE 뿐만 아니라 이동통신재판매(MVNO) 대한 기대 등으로 엔텔스의 통신솔루션 수요가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엔텔스의 신규성장 동력사업인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 있어서도 M2M 플랫폼, 스마트러닝 플랫폼 등의 플랫폼 서비스 사업환경도 우호적으로 조성되어 엔텔스 사업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분기가 지날수록 매출과 이익이 집중되는 사업의 특성상 하반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급은 무선 데이터 사용량의 증가로 이어져 이는 매출성장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올 상반기 목표 실적도 무난하게 달성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