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FedEx가 청소년 경제교육기관인 JA 코리아와 함께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2 FedEx-JA 국제무역 창업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비즈니스 아이템 발굴 및 전략 수립의 기회를 제공해 기업가적 자질을 키우기 위한 행사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3일에 열리는 '국제 무역 창업 워크샵'을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최종 국제 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워크샵에서 선발된 총 10개팀의 학생들은 오는 7월27일 국내 예선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게 되며, 예선에서 최종 선발된 최우수 3개 팀은 8월27일부터 29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태국에서 열린 2011 FedEx-JA ITC 국제본선에 참가한 아태지역 8개국 참가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