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약세장 속 내가 잘나가..음식료株 '강세'

입력 : 2012-05-15 오전 9:23:55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약세장의 대안으로 음식료픔 업종이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에서도 0.8% 상승률을 기록하며 돋보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삼양식품(003230)은 전날보다 800원(3.81%) 오른 2만1800원을 기록중이다.
 
CJ제일제당(097950), 빙그레(005180), 오리온(001800)도 일제히 3% 내외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불안한 장세속에 경기방어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상승세를 타고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NH농협증권은 "미국 농림부 곡물 수급 전망에 따르면 소맥과 원당은 안정적이고 대두는 고가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며 "설탕가공업에 마진 확대가 예상되고 펀더멘털이 양호한 CJ제일제당을 음식료품 업종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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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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