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JP모건이 3% 이상 급등하며, 유럽 위기로 떨고 있는 미국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
15일 (미국 현지시간) 오후 12시27분 JP모건 주가는 3.91% 상승하고 있다.
제이미 디몬 JP모건 대표는 “파생 상품에서 투자자들이 손실을 자초했다”며 “필요하고 올바른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JP모건은 지난 주말 파생상품에서 20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고, 주가는 12%나 떨어졌다.
현지 전문가들은 JP모건이 2분기 20억달러 손실을 반영하더라도 올해 181억 달러의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