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대신증권은 16일
후성(093370)에 대해 2차전지 소재 매출이 2분기부터 정상화돼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김록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2차전지 소재의 매출 부진은 재고조정에 대한 일시적 현상이며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후성의 영업이익은 1분기 100억원에서 2분기 162억원, 3분기에는 203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또 " 미국 Novolyte 매각으로 인해 전해질염 사업의 중국진출 등에 긍정적 이벤트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