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6일
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에 대해 2분기부터 완만하게 업황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분기 공장가동율은 40~50% 수준으로 업황이 슬로우해지기 시작한 4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1분기는 바닥을 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웨이퍼업체들의 공장가동율이 2~3월부터 서서히 올라오고 있어 공급과잉이 서서히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부터 가동율을 점진적으로 높여 4분기에는 정상 가동율을 회복시킬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