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SNS株, 박재완 효과 ·실적호재..'환호'

입력 : 2012-05-16 오전 9:15:50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SNS 집단 구매를 시도한다는 소식에 SNS주들이 강세다. 인포뱅크가 모바일 투표 덕에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소식 역시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16일 오전 9시9분 현재 인포뱅크(039290)는 전일대비 10.95% 오른 527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인포뱅크는 모바일 투표가 활성화되며, 1분기 영업이익이 13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1.5%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가비아(079940) 역시 5.13% 오르고 있고, 이루온(065440), 오늘과내일(046110), 나우콤(067160), 필링크(064800) 등도 1~3%대 강세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박 장관이 오는 29일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인 '홈&쇼핑'에 출연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고 지난 1월 개국한 홈&쇼핑 채널을 알리는 동시에 소셜네트워크 시대에 맞는 소셜쇼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박 장관의 제품 판매는 재정부 홈페이지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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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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