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SNS 집단 구매를 시도한다는 소식에 SNS주들이 강세다. 인포뱅크가 모바일 투표 덕에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소식 역시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전일 인포뱅크는 모바일 투표가 활성화되며, 1분기 영업이익이 13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1.5%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박 장관이 오는 29일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인 '홈&쇼핑'에 출연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고 지난 1월 개국한 홈&쇼핑 채널을 알리는 동시에 소셜네트워크 시대에 맞는 소셜쇼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박 장관의 제품 판매는 재정부 홈페이지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