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실리콘웍스가 최근 주가 급락이 매수 기회라는 증권사 호평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실리콘웍스(108320)는 전거래일 대비 550원(2.44%) 상승한 2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금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사에 대한 실적 둔화 우려로 최근 실리콘웍스의 주가는 2월 고점 대비 38% 하락했다”며 “하지만 4월부터 뉴아이패드 향 부품 공급이 증가 추세에 있어 최근의 과도한 주가 하락은 저점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황준호 KDB대우증권 연구원도 “LG디스플레이의 뉴아이패드 패널 생산이 정상화 돼 2분기 매출은 1000억원으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될 것”이라며 “현재는 과도한 주가 하락”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