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6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에 청소기 160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은 환경부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내 휘발성유기화합물과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요인을 측정·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선점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가전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참가하며 올해는 실내 공기 개선에 필요한 청소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