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오는 23일 출범하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감사에 이병용 현 코바코 감사가 선임됐다.
기획재정부는 공모와 심의ㆍ추천을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병용 감사는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정책관리실장, 여의도연구소 정책관리실장을 역임했고 이명박정부 출범 전후로 대통령직 인수위 정무분과 전문위원, 국무총리실 정무실장을 거쳐 지난 2010년 12월부터 한국방송광고공사 감사를 지냈다.
한편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미디어렙법)'에 따라 오는 23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로 개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