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7일
금호석유(011780)에 대해 타이어 메이커의 원재료(합성고무) 구입지연 장기화로 합성고무 수요회복에는 다소 기다림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원용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2분기 중국 합성고무 영업환경은 과거대비 매우 힘든 상황이며, 3분기 상황도 보수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주간 정기보수 영향으로 4~5월 영업이익률은 1분기 대비 저조한 상황"이라며, "합성고무 가격도 같이 낮아지고 있어 스프레드 개선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원 연구원은 "이자부담 감소와 4분기 신증설 수익기여로 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