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은 캔맥주와 청량음료캔 묶음상품 26종을 할인마트 수준으로 20~30% 할인해 상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묶음 상품은 카스캔(355ml) 6입, 하이트캔(355ml) 6입 등 국산 캔맥주 6종과 아사히캔(350ml) 6입, 삿뽀로생캔(350ml) 6입 등 수입 캔맥주 15종, 코카콜라250ml캔 6입, 칠성사이다슬림캔 6입 등 인기 청량음료캔 5종이다.
이 가운데 가장 할인 폭이 큰 상품은 국산 캔맥주 6종으로 355ml캔 6입 번들 상품을 31% 할인된 가격인 7200원에 판매한다.
수입 캔맥주의 경우 20~30% 할인해 아사히캔(350ml) 6입은 1만4400원, 버드와이저캔(355ml) 6입은 9300원에 판매하며, 청량음료의 경우 코카콜라 250ml 6입은 5400원에 판매한다.
이상희 미니스톱 CVS팀장은 "캔맥주나 청량음료캔을 마트에서 묶음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편의점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판매를 기획했다"며 "특히 더운 여름 캔맥주를 즐겨 마시는 고객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오는 22일부터 대표 패스트푸드 상품인 소프트크림을 30% 할인 판매하고 아이스커피와 도시락 등 주요 인기 상품 20종에 대해 20~50% 할인 쿠폰을 전단지 형태로 제작해 전 점에서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