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17일 새터민 고용 사회적기업인 '메자닌아이팩'과 '메자닌에코원'에 총 4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메자닌아이팩과 메자닌에코원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새터민 고용 사회적기업으로 각각 박스와 우드블라인드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전달된 후원금은 기계설비 확충 등에 쓰일 예정이다.
수은은 지난 3월에도 새터민청소년그룹홈인 '가족'과 '1사 1가정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으며 대기업을 지원해 거둔 수익 일부(0.5%)를 재원으로 '희망씨앗(SEED)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