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총 거리 30km의 한강 고수부지를 걷는 '제7회 한강 해피 트래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라운제과, 해태제과, 크라운베이커리, 빨라쪼 등 그룹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8시 한강 잠원지구를 출발, 잠실지구, 뚝섬지구 등을 거쳐 잠원지구로 돌아오는 11시간 완주코스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했다.
각 구간마다 장시간 걷기대회에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복불복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준비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고급호텔식사권, 피부관리권, 한강요트 탑승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문명준 크라운-해태제과 인사총무부장은 "이번 한강 해피트래킹 행사는 직원들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