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씨앤앰(대표 장영보)은 유료방송 최초로 기존 디지털케이블TV에 스마트TV 기능을 더한 '씨앤앰스마트TV'를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씨앤앰스마트TV는 별도의 스마트TV를 구입하지 않고도 씨앤앰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셋톱박스'를 연결해 실시간디지털방송채널 최대 230여개와 다시보기서비스(VoD) 5만여편, 그리고 26개 TV 앱을 통한 ‘스마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씨앤앰은 노래방, 네이트 검색, 싸이월드 사진첩, 게임 ‘애미멀 팜’, 요가 플레이어, 벨리댄스 플레이 등 각종 오락과 교육용 앱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다.
'씨앤앰스마트TV'는 기존 디지털 상품에 5000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 씨앤앰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