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ING생명 아시아·태평양사업본부 인수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밖에도 AIA그룹, 메트라이프생명 등 외국계도 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교보생명, 푸르덴셜생명,
삼성생명(032830) 등은 LOI를 제출하지 않았다.
ING그룹은 입찰 조건 등을 따져 본 뒤 아·태본부에 속한 한국, 중국, 인도,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7개 법인을 분리매각할지 아니면 일괄 매각할지를 결정한 후 1차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