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21일
이수페타시스(007660)에 대해 중국MLB업체 인수 결정으로 중장기 성장동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이수페타시스가 중국 광동타춘사의 지분 51%와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중저층 사업부문을 강화하며 중국 내 영업망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내년도 예상매출은 약 500억원"이라고 예측했다.
진 연구원은 "MLB와 빌드업 사업부문의 지속성장과 신규 고객사 추가확보,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가파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