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하나투어(039130)가 2분기 실적개선(턴어라운드)이 기대된다는 전문가들 평가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19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날 보다 1050원(2.47%) 오른 4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월 패키지 송출객수는 전년 동월 대비 35.2% 늘어났고, 5~6월 패키지 예약자수도 각각 17.1%, 1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바탕으로 2분기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72억원, 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369%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