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쌍용건설(012650)이 입주민을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로 고객만족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회사 관계자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부산 구서 2차 쌍용 예가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행복상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각 가구 내 침구, 카펫 등 진드기 제거, 가족사진관, 입주민 쉼터, 페이스페인팅(Face Painting), 다과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입주자 박미소 씨(46)는 "가족사진도 찍어주고 집안 진드기 청소도 해주는 등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건설이 2007년 도입한 '행복 상상 서비스'는 쌍용 예가 입주민 사후관리 서비스 브랜드로 입주 년 차에 따라 누리, 다솜, 다울, 어울 서비스 등 4단계로 나눠 실시된다.
올해는 총 10개 단지 5232가구에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