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790선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1800선을 회복하기엔 여전히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21일 오후 2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82포인트(0.83%) 상승한 1797.28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인이 1024억원, 기관이 133억원 순매수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이 797억원 매도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차익거래 743억원, 비차익거래 814억원 등 총 1557억원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63%), 운송장비(1.66%), 섬유·의복(1.42%), 제조업(1.42%), 비금속광물(1.3%)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의약품(1.46%), 유통업(1.39%), 통신업(1.17%), 철강·금속(0.75%), 증권(0.77%)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8포인트(0.29%) 하락한 447.4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인이 사흘만에 사자로 돌아왔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450선을 하회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9원 하락한 1168.9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