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풀무원이 다음달 3일까지 신제품 개발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낼 '38기 주부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2명으로, 선발된 주부는 오는 7월부터 6개월동안 월 2회씩 서울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정기 모임을 하며, 신제품 시식·평가, 시장조사, 아이디어 제안 등 마케팅 전반에 대해 주부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부 모니터 모집 대상은 풀무원 제품과 바른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만 25세부터 만 49세의 전업주부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또는 다른 식품 회사에 관련되지 않아야 한다.
다음달 11일에 1차 서류 통과 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에 한해 14일에 2차 면접을 거쳐 22일에 최종 발표한다. 선발된 주부 모니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및 풀무원 제품이 지원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풀무원 홈페이지(
www.pulmuon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