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미국 소비자들은 애플의 휴대폰을 최고로 꼽았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고객 만족도 지수(ACSI)는 휴대폰 부문에서 애플이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조사대상이 된 애플은 83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블랙베리로 유명한 리서치인모션(RIM)이 69점으로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애플에 이어 노키아와
LG전자(066570), HTC가 75점으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고, 모토로라가 73점으로 뒤를 이었다.
ASCI는 매년 7만명을 대상으로 금융, 정보기술 등 10개의 경제 부문 내 47개 업종의 225개사를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 휴대전화 부문에는 애플과 HTC, RIM, LG전자가 새로 추가됐다.
◇2012년 미국 고객 만족도 지수(AC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