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4일 자회사 부진을 이유로
한화(000880)의 목표주가를 5만45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핵심 자회사
한화케미칼(009830)의 주가 하락으로 한화의 기업가치가 감소했다”며 “한화케미칼에 관한 우려는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자회사 악재는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에 새로운 악재만 나오지 않는다면 한화의 현재 주가는 가격 매력이 높다”며 “한화건설의 이라크 수주계약 임박 등 긍정적인 뉴스가 있고 방산사업의 견조한 성장 등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