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SK그룹은 제6회 '세상 콘테스트'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진출 9개팀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상 콘테스트는 사회적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지난 2009년 1회 대회를 시작해 2011년까지 총 5회 대회가 진행됐다.
지난 5회 대회 동안 총 271개팀이 참가했으며, 선발된 22개팀에 3억6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6회 대회에는 167개팀이 참가해 역대 최고 참여율을 보였으며 1차 서류심사에서 선발된 50개팀 중 9개팀을 최종 선정해 본선진출을 확정했다.
제 6회 세상 콘테스트 최종 심사는 다음달 21일에 개최되며, 최종 수상팀에게는 1등 3000만원, 2등 2000만원, 3등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