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키움증권(039490)은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권용원 현 사장을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권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권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21회)에 합격, 산업자원부를 거쳐 2000년 다우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다우기술(023590) 부사장을 역임한 뒤 2007년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거쳐, 2009년부터 키움증권 사장직을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