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성보)은 오는 29일 학부모들을 초청해 법관과 직원의 업무가 무엇인지 직접 현장에서 파악하고 체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법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중 '학부모 진로코치 연수 계획'에 참여중인 학부모 약 33명을 초청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초청된 학부모들에게 간단한 인사 및 법원 소개와 함께 '법원의 하루' 동영상 시청, 민사재판 업무보조 참관, 형사법정 방청, 판사실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선택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