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해운대서 '센텀 두산위브' 1순위 마감

평균 31:1, 최고 80:1 경쟁률로 마감

입력 : 2012-05-29 오전 10:49:20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두산건설(011160)의 부산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80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두산건설(011160)은 지난 25일 진행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250가구 중 1순위에서만 7909명이 몰려 평균 31대 1의 청약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53㎡의 경우 최고 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운대 우동에 위치한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에 581가구로 구성된다. 부산 최대 첨단복합단지인 센텀시티 권역에 위치해 있다.
  
두산건설(011160) 관계자는 "센텀시티의 문화와 상업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점이 부각됐고 올해 해운대와 센텀시티 지역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았던 것도 높은 청약률로 이어진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6월4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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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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