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078520)는 자사 브랜드 '어퓨(A’PIEU)'의 모델로 배우 박민영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어퓨(A’PIEU)'는 '스무 살의 순수'라는 콘셉트로 10대 후반부터 20대 초중반 여성을 타깃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다.

 

기존에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배우 박은빈이 브랜드 대표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민영이 새롭게 합류한 것이다.

 

박민영은 6월초부터 어퓨 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허성민 에이블씨엔씨 마케팅기획팀장은 "박민영은 어린 배우답지 않게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특유의 매력을 어필해왔다"며 "특히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 속에서도 모던하고 트렌디한 매력까지 겸비해 어퓨의 브랜드 컨셉을 더욱 명확하게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박민영은 MBC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닥터진'에서 조선시대 강인한 규수 홍영래역과 현대의 내과의사 유미나로 1인2역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