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페이스북 인기게임 ‘소울크래쉬(Soul Crash)’의 개발사인 플레이플러스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웹과 모바일 버전의 국내외 퍼블리싱 판권을 계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다음(035720)은 소울크래쉬의 한국, 유럽, 중국 지역의 웹 버전 서비스와 한국어, 중국어의 모바일 버전 서비스 런칭을 독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번 전략적 제휴와 더불어 개발사인 플레이플러스에 대한 지분투자도 함께 진행했다.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플로우게임즈에 이어 두번째 지분 투자다.
손경완 다음 뉴이니셔티브부문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셜 게임 개발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소울크래쉬는 앞으로 출시될 웹과 모바일 버전을 통해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