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JTI코리아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어르신 상담 센터용 차량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JTI코리아 박병기 대표와 임직원들은 서울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 동아리 행사를 방문해 고민과 어려움을 상담 할 수 있는 이동 상담 센터 전용 차량을 전달하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병기 JTI코리아 대표는 "이번 차량 기부가 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고민과 어려움 해결에 도움이 되길 기원하며 JTI코리아는 앞으로도 노년층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7년 JTI코리아가 기증한 'JTI어르신 이동 서비스 차량(Mobile Care Service Van)'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안마 봉사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어르신 나들이를 위한 이동 차량 지원과 후원금도 함께 전달해,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JTI코리아는 어르신들이 사회와 원활하게 교류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인문화예술활동지원, IT기술교육지원 등을 비롯해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디지털영화관’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