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유럽 금융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30일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13베이시스 내린 1.62%를 기록했다.
13베이시스는 지난 4월 이후 하루 동안 가장 큰 낙폭이다.
또 국채 금리 1.62%는 사상 최저치다.
미국 전문가들은 안전 자산을 구입하려는 욕구가 강하다며 10년물 국채 금리는 1.5%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3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14베이시스 하락한 2.71%, 5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9베이시스 하락한 0.69%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