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임애신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8일 서울 소재 구글 코리아 본사 사무실을 급습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관련 반독점 조사를 방해하자 구글 코리아 본사 사무실을 급습해 조사했다.
공정위의 구글코리아 수색은 지난 2011년 이후 두 번째다.
구글 코리아 한 관계자는 "내일 공정위 조사 관련해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공정위는 "조사가 진행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그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