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웅진코웨이는
웅진케미칼(008000) 지분을 1781억원에 매각했는데, 매각 차익 450억원은 3분기에 잡힐 예정”이라며 “이자비용은 연간 80억원이 줄고 주당순이익이 약 107원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웅진코웨이는 인수자를 찾고 있지만 재무적 투자자가 한 곳에 그치면서 높은 인수 가격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졌고 주가는 부진했다”며 “웅진케미칼 지분 매각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탄탄한 내수 사업 덕분에 주가는 안정적인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