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일본 시장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 빅뱅, 2NE1의 일본 활동 수익이 정산 지연으로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2분기에는 반영되고, 2분기부터 두 그룹들은 전 세계 공연을 시작한다”며 “일본 로열티 증가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26.9%로 작년 22.2%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신규 아이돌 그룹과 기존 가수들의 앨범도 곧 발매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54.4%, 86.8%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