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LG생활건강(051900)의 화장품 브랜드숍 '더페이스샵'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희망고 저금통' 모금액 전액과 1억원을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5월부터 전국 960여개 매장에 희망고 저금통을 비치하고 고객의 성금을 모았다.
지난 1년간의 모금액 전액과 추가로 1억원을 더해 희망의 망고나무를 통해 아프리카 수단 지역의 복합교육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010년부터 희망의 망고나무와 함께 아프리카 기아 및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캠페인 희망의 망고나무를 진행해오고 있다.
앞으로 더페이스샵은 현재 국내에서만 추진하는 희망고 캠페인을 자사가 진출한 해외시장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백종성 더페이스샵 마케팅부문 파트장은 "이번 희망고 저금통 모금액은 더페이스샵 전국 매장을 찾은 고객의 작은 정성이 모아진 결과"라며 "추후에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