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장기 숙성한 국내산 매실을 사용한 매실주 '명작 청매실'을 시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명작 청매실'은 국내산 매실만을 사용했으며 매실원액의 함량이 80%로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매실주중 가장 매실원액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0%로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는 매실주 보다 낮으며 매실원액 함량을 높혀 강한 알코취를 없앴다.
'명작 시리즈'의 용기 디자인은 첨성대를 모티브로 유연한 곡선미를 강조한 김영세 산업디자이너의 작품이며 ‘명작’이란 캘리그라프는 서예가 여태명 원광대 교수의 작품이다.
명작 시리즈 디자인은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 와인대회의 라벨 디자인부문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더블 골드'를 수상했다.
이종민 국순당 과장은 "명작 청매실은 매실에 상처를 내지 않도록 손으로 수확한 매실을 장기 숙성해 빚은 프리미엄급 매실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