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서울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 소식에 자전거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후 12시25분 현재 삼천리자전거는 전일보다 485원(14.92%) 오른 3735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참좋은레져도 315원(13.70%) 오른 2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기존 도로의 1개 차선을 없애거나 폭을 줄이는 방식으로 오는 2012년까지 207k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을 통해 자전거를 출퇴근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현재 약 40만명 수준인 자전거 이용 시민을 2020년 300여만명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