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약세장에서도 하반기 철감업종의 점진적 수요회복 기대감속에 대형 철강주들이 일제히 반등했다.
전날 금값 상승에 호조를 보이다 개인 매물이 늘어나며 하락세로 마감했던
고려아연(010130)은 1.92% 오른 34만4500원을 기록중이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유로발 불확실성 확산으로 수요증가 속도는 다소 더딜 것으로 보여 탑라인 성장은 기대보다 둔화될 것"이라면서도 "철강원료 투입가격 하향안정으로 수익성은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