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다이어트 식품을 소개하는 기획 판매전 '필살 다이어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최대 75% 할인가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은 '일상 및 속성 다이어트', '귀차니즘', '완벽식단', '웰빙채식', '완벽근육', '초콜릿복근', '뷰티푸드' 등의 주제별 맞춤형 식품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켈로그의 '스페셜K(480gX2개)'를 26% 할인한 9500원에 판매한다.
연예인 사이에서 유행으로 번진 레몬디톡스 상품도 있다. 슬림레몬디톡 다이어트(식사대용식)는 55% 할인해 1만7900원에 판매한다.
또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 재료 묶음은 4만9900원, 만들어진 도시락 12식은 8만3000원이다.
상품 할인 판매와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오는 10일까지 다이어트 준비부터 관리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논스톱 다이어트'를 실시한다. 개그콘서트 '헬스걸' 다이어트 코치 이승윤이 추천하는 건강운동과 식단을 확인할 수 있는 것.
또 매일 오전 10시, 11번가 베스트 다이어트 제품을 특가로 판매하며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4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다이어트 쿠폰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까지 세가지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응모하면 3명을 추첨해 한달 분량의 다이어트 상품을 증정한다. 제품은 '허벌라이프', 'BDlab 다이어트', '레몬디톡스' 등 최대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응모한 고객 중 110명을 추첨해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추후 2차에는 당첨된 3명의 다이어트 도전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11번가 관계자는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뿐만 아니라 요요현상이 올 수 있어 똑똑한 다이어트 방법이 인기"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상품을 한데 모아 구매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